강릉 여행을 계획할 때 보통 경포대 해변이나 커피거리를 먼저 떠올리는데, 강릉에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책으로 가득 찬 복합문화공간이 있어요.
이름도 독특해요. Go와 re를 합쳐서 고래예요. 다시 가보자는 뜻이에요.
강릉 독립서점 고래책방이에요.
| 항목 | 내용 |
|---|---|
|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2848 (옥천동) |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30~오후 7:30 |
| 연락처 | 033-641-0700 |
| 인스타그램 | @gore_bookstore |
| 구성 | 지하1층 강릉 책 / 1층 서점+카페 / 2층 서점 / 3층 브런치 |
| 특징 | 베이커리 카페 겸 운영, 강릉 출신 문인 책 코너, 지역 예술가 소개 |
이름에 담긴 뜻부터 알면 이 서점이 더 잘 이해되는데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개에 따르면 고래라는 이름은 Go(가다)와 re(다시)의 합성어예요. 다시 가보자는 뜻이에요.
그리고 인스타그램 소개에는 이렇게 적혀있어요.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지혜의 바다."
강릉이라는 바다 도시에 있는 서점이 지혜의 바다라는 표현을 쓰는 게 어색하지 않아요. 실제로 들어가보면 층마다 다른 세계가 펼쳐지거든요.
층마다 다른 공간이 있는 게 이 서점의 특징인데
트리플 소개에 따르면 층별 구성이 이렇게 돼요.
지하 1층은 강릉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려 강릉이 사랑한 작가와 관련 책들로 가득한 특별 코너예요. 강릉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들르면 이 도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공간이에요.
1층은 서적과 문구류, 엽서 등을 판매하는 숍과 카페가 함께 운영돼요. 책을 살 마음이 없어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책장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공간이에요.
2층은 책으로 빼곡한 서점이에요. 인문교양과 경제경영 중심의 서적들이 있어요.
3층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다이닝코드 리뷰에서 "체류 시간을 늘리도록 설계된 공간"이라는 표현이 나왔는데, 층마다 이렇게 다른 경험을 제공하니까요. 책을 사러 갔다가 브런치를 먹고 나오는 동선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
단순한 서점이 아니라 강릉의 문화공간을 목표로 한다는 게
대한민국 구석구석 소개에서 고래책방을 이렇게 소개했어요. 강릉 출신 문인들의 책을 언제든 만나볼 수 있고, 강릉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가들을 소개할 수 있는 공간이 목표라고요.
그리고 지역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고 했어요.
세미나실도 있어서 모임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구조예요. 책방이면서 동시에 커뮤니티 공간인 거예요.
강릉 여행 중에 어떻게 동선을 짜면 좋을지
고래책방은 강릉 중심가인 옥천동에 있어서 강릉 시내 여행과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강릉 중앙시장이나 명주동 카페거리를 둘러보다가 고래책방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가장 자연스러워요. 주차는 건물 앞쪽과 뒤쪽에 모두 가능해서 접근성도 좋아요.
오전 8시 30분부터 열기 때문에 강릉 여행의 아침 일정으로 넣어도 좋아요.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면서 책을 구경하는 아침이에요.
방문 전에 인스타그램 @gore_bookstore에서 최근 이벤트나 행사를 확인하고 가면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어요.
강릉 책 여행으로 연결하면
강릉에서 책과 관련된 여행을 계획한다면 고래책방을 중심으로 잡는 게 좋아요.
지하에서 강릉 문인들의 책을 발견하고, 1층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고,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사서 경포해변에서 읽는 코스. 그게 강릉 책 여행이에요.
(강릉이 커피 도시로 유명하지만, 책 여행지로서도 강릉은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고래책방이 그 시작점이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