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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 신시아가 추천한 그 소설, 사랑이 왜 위험한 이름인지

배우 신시아가 추천했어요. 그 뒤로 인스타 광고에도 뜨고, 유튜브 리뷰도 쏟아지고, 한 번 물살에 휩쓸리면 헤어나오기 어렵듯이 독자들이 연달아 읽기 시작했어요. 어둡고 입체적인 내용인데 큰 줄기는 성장소설이라 내용적으로 헷갈릴 여지가 없고, 무엇보다 굉장히 빠르게 읽히는 소설이에요. 정대건의 《급류》예요. 항목 내용 저자 …

헤밍웨이 작가 — 노벨문학상을 받은 뒤 망가진 남자의 이야기

이 사람의 삶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게 돼요. 세계대전 두 개, 스페인 내란, 비행기 사고 두 번, 결혼 네 번, 그리고 마지막은 스스로 선택한 죽음. 어니스트 헤밍웨이예요. 소설이 거칠고 남성적인 이유가 있고, 문장이 짧고 담담한 이유가 있어요. 그의 삶 자체가 그 소설들이었거든요. 항목 내용 출생~사망 189…

카카오 브런치 전자책이 일본 서점대상 1위가 되기까지 — 황보름 휴남동 서점입니다

브런치에 올라온 전자책이었어요. 종이책으로 나와달라는 독자들의 요청이 쏟아졌고, 결국 2022년 1월 종이책으로 출간됐어요. 그리고 국내에서 25만 부가 팔렸고, 2024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를 받았어요. 일본 서점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상에서 한국 소설이 1위를 차지한 건 손원평의 아몬드(2020), 서른의 반격(2022)에 이어 세 번째예요. 황보름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예요…

서울 홍대 독립서점 땡스북스 책 여행 — 출판사에 거절당하고 시작한 서점

홍대 앞에 서점이 생긴다고 했을 때, 출판사 스무 군데에 입점 의사를 물어봤더니 딱 한 곳에서만 회신이 왔다고 해요. 그 회신의 내용은 "안된다"였고요. 그렇게 시작한 서점이 10년이 넘도록 홍대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서울 여행 중 책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자주 추천되는 홍대 독립서점 땡스북스예요. 항목 내용 …

광고도 인터뷰도 없이 26년간 베스트셀러 — 양귀자 작가와 대표작

인터뷰를 하지 않는 작가예요. 한국경제에 따르면 1998년에 발표한 소설 모순이 2024년 한국소설 베스트셀러 1위에 5주째 오르고 있었는데, 기자가 인터뷰를 요청하자 돌아온 대답은 딱 한마디였어요. "작가님은 인터뷰 전혀 안 합니다." 광고도 하지 않아요. 언론에 나오지도 않아요. 그냥 글만 써요. 그런데 26년이 지나도 베스트셀러예요. 항목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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