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서림과 환상서점 살수기화 이야기 데뷔작이 13개국에 팔린 작가 | 노리노리

소서림과 환상서점 살수기화 이야기 데뷔작이 13개국에 팔린 작가

데뷔작이 13개국에 팔렸어요.

그것도 소설로 먼저 나온 게 아니라 오디오북으로 먼저 세상에 나와서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이 됐고, 그 종이책이 이탈리아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가 됐어요.

소서림이에요.

2026년 5월, 신작 《살수, 기화》가 출간됐어요. 가상국 목란국을 배경으로 한 연쇄 살인과 살수의 이야기예요.


항목 내용
학력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과
데뷔 환상서점 (오디오북 2021 → 종이책 2023)
환상서점 성과 13개국 수출 / 이탈리아 종합 베스트셀러 1위
2026 신작 살수, 기화 (2026년 5월 출간)
장르 동양풍 판타지 / 역사 판타지 / 로맨스

영상시나리오과를 나온 작가라는 게 소설에 어떻게 나타나는지

교보문고 작가 소개에 따르면 소서림은 어릴 때부터 책과 만화를 즐겨 읽으며 공상하기를 좋아했고, 글과 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었어요.

그리고 창작자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추계예술대학교 영상시나리오과에 진학해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을 공부했어요.

영상시나리오를 전공했다는 게 소서림 소설에 선명하게 나타나요. 장면이 그려지는 방식, 감정이 전달되는 속도, 독자를 몰입시키는 리듬. 읽다 보면 영상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에요.

그리고 오디오북으로 먼저 데뷔했다는 것도 이 전공과 연결돼요. 글이 아니라 귀로 듣는 이야기를 먼저 만든 거예요. 그 청각적 감각이 환상서점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영상시나리오과 출신이 오디오북으로 데뷔해서 이탈리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어요. 이 이력 자체가 소서림이 어떤 작가인지를 설명해요.)


환상서점이 어떻게 만들어진 소설인지

교보문고 소개에서 소서림은 이렇게 설명해요. "세상에 없는 세계를 상상하고, 이야기의 선한 가치를 믿는다."

환상서점의 세계는 현실에 없는 공간이에요.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지만 지도에는 없는 서점,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공간, 한국의 오래된 이야기들이 살아있는 곳이에요.

그 세계를 오디오북으로 먼저 만들었을 때 독자들은 그 공간을 실제로 경험하는 것처럼 느꼈어요. 목소리로 들려주는 방식이 그 효과를 극대화한 거예요.


신작 살수 기화가 어떤 소설인지

2026년 5월 출간된 《살수, 기화》는 환상서점과 전혀 다른 세계관이에요.

알라딘 소개에 따르면 가상국 목란국을 배경으로 한 연쇄 살인 사건이 배경이에요.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는 야경꾼 이초, 그 중심에 선 비밀스러운 살수 기화. 한때 깊은 인연으로 얽혔던 두 사람이 이제는 서로의 목숨을 겨누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환상서점이 한국의 옛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라면, 살수 기화는 역사 판타지 액션이에요. 같은 작가인데 전혀 다른 결의 소설이에요.

(이 두 작품을 비교하면 소서림의 스펙트럼이 얼마나 넓은지가 보여요. 잔혹 감성 동화에서 역사 판타지 액션으로, 그 폭이 이 작가의 가능성이에요.)


소서림이 주목받는 이유

한국 판타지 소설 시장에서 소서림은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요.

K-드라마와 K-팝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된 해외 독자들이 이 소설에 닿는 경로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거든요. 이탈리아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것도 그 흐름과 연결돼요.

그리고 오디오북 → 전자책 → 종이책 → 해외 수출이라는 이 작가의 데뷔 경로 자체가 지금 출판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예요.

소셜 미디어와 플랫폼을 통해 독자가 콘텐츠를 발굴하고, 그 반응이 출판으로 이어지고, 해외 수출로 연결되는 방식. 소서림이 그 흐름의 대표적인 예가 됐어요.


소서림 소설을 처음 읽는다면

환상서점부터 시작하는 걸 권해요. 오디오북으로 먼저 경험하거나, 종이책으로 읽거나 선택하면 돼요.

환상서점을 읽고 이 작가의 세계관에 익숙해진 뒤 살수 기화를 읽으면 같은 작가가 얼마나 다른 결을 펼칠 수 있는지가 보여요.

그리고 해외에서도 통한 한국 판타지를 한국 독자가 직접 읽는 경험. 그게 소서림 소설의 가장 특별한 맥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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